신도리코 인사이트 & 스토리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대한민국 중앙은행, 한국은행이 사용하는 복합기 솔루션

Written by 이다원 | 2024.09.26

신도리코가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을 구축했습니다. 

신도리코의 한국은행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구축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좌측 두번째 신도리코 김희수 영업본부장, 가운데 한국은행 주연순 IT전략국장

 

한국은행에는 어떤 솔루션이 필요할까?

한국은행은 22년 11월부터 종이사용을 줄이기 위해  '페이퍼리스 워크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신도리코에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의뢰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업무 환경을 분석해보니, 임직원들은 3개의 망이 분리된 환경에서 개인당 3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며, 각 통신망별로 출력기기와 팩시밀리, 스캐너까지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한국은행은 전국 지역본부에서 약 1,000여 대의 과도한 사무용 기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문서 유출로 인한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도 필요했습니다.신도리코는 한국은행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2023년 4월 신사옥 재입주 시기에 맞춰 솔루션 구축을 계획했습니다.

 

 

신도리코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신도리코는 한국은행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2023년 4월 신사옥 재입주 시기에 맞춰 솔루션 구축을 계획했습니다. 솔루션의 적용은 본부뿐만 아니라 16개 지역 본부 전체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기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는 본부와 지역 본부 모두의 업무 환경을 면밀히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신도리코의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여 여러 사전 답사실무 회의를 통해 한국은행 오피스 환경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만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신도리코는 먼저 망연계 솔루션을 통해 출력기기에서 로그인만 하면 어떤 통신망이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망연계 솔루션 도입으로 출력기기 대수를 1,000여 대에서 600여 대로 줄이며, 40%의 공간 절약을 실현하며 더욱 넓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사원증 태그 방식으로 로그인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스캔 역시 사내 모든 복합기에서 추가적인 드라이버 설치 없이 간편하게 스캔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스캔한 문서는 통합문서관리시스템에서 PDF 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해,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종이 사용량 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

이 외에도 통합 OA실에 복합기, 프린터, 세단기를 비치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후 한국은행의 페이퍼리스 워크 캠페인은 연간 20%의 종이문서 및 25%의 전력 사용량 절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 ESG 경영 등 환경과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전사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결재 및 보고 과정에서 페이퍼를 먼저 만들지 말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만 페이퍼로 정리하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신도리코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