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관리 시스템] 오뚜기물류서비스㈜ 차세대 3PL 물류관리시스템 오픈

김희수
김희수
2024-10-17

오뚜기물류서비스㈜는 오뚜기 제품뿐만 아니라, 3PL사업 확장을 통해 100여개에 이르는 고객사의 물류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오뚜기물류서비스㈜는 최첨단 냉동.냉장 보관 및 운송장비를 통해 최종 고객까지 안전하게 물품을 배송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물류 업무는 계속 확장 중에 있습니다. 

물류 업무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물품이 정상적으로 배송완료 되었으며 누가 언제 인수를 했는지를 해당 고객사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존 방식은 이렇습니다. 각 고객사로부터 받은 발송 요청서에 따라 송장을 출력하고, 물품을 분류 적재하고, 최종 고객사에 배송합니다. 배송이 완료됐다는 확인서인 인수증을 받게 되면 배송은 우선 끝이 납니다. 이렇게 생성된 인수증을 일자별로 보관하고 스캔도 해서 근거를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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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물류팀은 인수증을 하나하나 스캔하고, 분류해서 입력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배송한 횟수만큼 쌓이는 인수증들은 장시간 보관하고 있습니다.

오뚜기물류서비스㈜의 전국 24개 물류센터의 담당자들도 고객 서명을 받은 인수증을 스캔한 후, 스캔한 문서를 수동으로 관리하였습니다. 사람이 직접 분류하고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도 발생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러한 단순 수작업은 많은 시간을 요구했습니다. 

이렇게 보관된 자료는 사내에 저장되어 있어 고객의 확인 요청시 물류직원이 일일히 보관되어 있는 스캔자료에 접근해 확인해줘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뚜기물류서비스㈜에서는 기존 CJ대한통운, 오뚜기, 빙그레, 용마로지스(동아쏘시오그룹) 등의 물류관리시스템을 개발 공급한 신도리코와 협업했습니다. 차세대 3PL 물류관리시스템 개발을 단 3만에 구축했고, 이 시스템을 통해 물류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업무의 지장 없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되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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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송장 출력부터 물류 업무는 신도리코의 출력장비와 함께합니다. 그리고 물류 업무의 끝도 신도리코와 함께입니다. 대행 배송 후 인수증에 고객의 서명을 받고 종류에 따라 신도리코 복합기 메뉴 선택 후 스캔만 하면 됩니다.

시스템에 탑재된 바코드 엔진이  자동으로 스캔 정보를 인식하고 분류까지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선적 정보, 차량 정보, 대리점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자동으로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되어 서버에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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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관된 정보는 웹을 통해 언제든지 접속하여 배송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각 고객사는 자신만의 물류관리시스템을 제공받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허가된 사용자는 인수증을 손쉽게 찾고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보안을 강화해 외부 유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주문관리시스템(OMS) 같은 ERP 시스템과의 연동도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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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물류서비스㈜는 신도리코의 물류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사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소요되던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수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며 업무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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